[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홈트족(홈+트레이닝)'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며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실제 미국 홈트레이닝 전문기업 ‘펠로톤(Peloton)’의 경우 코로나 발생 이후 분기 평균 매출 증가율이 연 94%에 이르며 ‘홈트계의 넷플릭스’라 불리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는 홈트 앱으로 이용자를 모은 뒤 이들에게 운동기구 등을 파는 식의 사업 다각화가 활발히 시도되며 시장이 빠르게 고도화되는 분위기다.

특히 구독형 비즈니스를 지닌 비대면 IT 업체들의 기업가치 상승이 예측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리본스핀바이크가 신개념 1:1 비대면 홈 PT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리본컴퍼니의 ‘리본스핀 바이크’는 구독형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피닝 자전거이다.

정기 구독을 신청한 회원은 가입기간 내 언제든 운동프로그램 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영상 콘텐츠는 월 30개 이상, 매일매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전문 트레이너의 체계적인 설명을 들으면서 유산소 자전거를 이용한 홈트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스핀바이크 본체와 연결된 와이드 모니터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과 다시 보기 무제한으로 시청하면서 운동할 수 있다.

특히 ‘리본 스피닝 사이클’은 회원 자신이 운동 가능한 시간에 듣고 싶은 수업만 취사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어 개인 맞춤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운동한 데이터(소모 칼로리, 시간 등)와 기록을 수업별로 한눈에 체크하는 것이 가능하다.

저소음 V벨트와 마그네틱 저항장치를 사용한 리본컴퍼니의 ‘리본바이크’ 본체는 층간 소음 걱정이 없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으며,

특수 코팅 처리된 PVC핸들을 장착해 땀에 미끄러지는 일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이크 하단에는 수평조절 캡이 부착돼 운동시 흔들림을 방지한다.

업체 관계자는 “‘보고 따라하기’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어 ‘소통’ 기능을 강화한 홈트 서비스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면서

“언택트(비대면) 기술을 활용해 기존 홈트강좌의 한계를 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본스핀바이크’는 최고의 선택지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본컴퍼니의 리본 스피닝 바이크는 온라인 및 자사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렌탈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사전문 : 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363